화재에 취약한 건축마감자재 드라이비트와 미장스톤

2017. 12. 22. 14:26참고자료실

충북 제천에 화재사고로 드라이비트에 대한에 관심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드라이비트는 외단열공법의 일종으로 Dry와  Vit 합성어로 


건물의 빠른 복구작업 때문에 개발된 것으로 드라이비트(Dryvit)는 미국의Dryvit System Inc.에서 개발한것을 


1987년경에 우리나라의 효성물산에서 도입하면서 효성드라이비트를 만들면서 처음 알려졌습니다


철근콘크리트나 벽돌로 담을 쌓은후 단열을하기 위해 외부에 스티로폼을 붙인후 스티로폼 표면에 마감재로 


드라이비트를 도포하는 것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작업이 쉽기 때문에 대리석 대용으로 건물외벽에 부착하여 마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화재에 취약하여 불이나면 외벽에 유독가스를 뿜으려 걷잡을수 없을정도로 붙이 번지기 때문에 


대형참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의정부 화재, 제천 화재 모두 드리비트 마감으로하여 참사를 면치 못하였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은 내부공사를한후 소방점검에 통과해야 영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 마감자재는 방염필증은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커튼, 벽지, 목재(폭이 10cm이상), 방문 방염시트지 등 방염승인된 제품을사용해야 승인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몇년전에 어린이집 공사를하는데 내부자재는 방염승인을 받은 제품을 사용합니다만


외부자재는 크게 신경을 쓰지않고 작업을 하는 것같습니다


원룸, 빌라 등 요즘 신축하는 건물 외벽을보면 대리석을 붙인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정교하에 되어 있는데


대리석과 달리 표면이 약간 거치게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공법은 콘크리트벽면에 단열을 위해 스티로폼을 붙이고 표면에 드라이비트나 미장스톤 등으로 마감한 것인데


화재시에는 드리아비트 안쪽 스티리폼이 화재에 불이 붙게됩니다



그래서 대형화재 원인이 되는 것인데 건축외장제도 이젠 방염승인된 제품을 사용해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외쪽부분은 콘크리트면이며 위부분과 오른쪽은 스티로폼을 붙인 상태입니다 

그위에 드라이비트나, 미장스톤 등으로 마감합니다

 


 



 

최종 마감상태입니다 드리이비트나 미장스톤이나 표면은 약간 다르지만 스티로폼위에 마감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건축마감재로 많이 사용되는 페인트 또한 내부에는 방염승인된 제품을 사용해야 소방점검에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곰팡이가 방지되는 항균페인트는 수성페인트로 화재가 나더라도 불에타지 않고 유독가스도 배출되지 않습니다


또한 실내 벽지위에나 시멘트면 등이 칠을하면 항균기능으로 곰팡이가 확실하게 방지됩니다


습하거나 지하공간 등에는 잡냄새가 발생하는데 그런 잡냄새 탈취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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