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의 종류와 벽지 대체 벽지용페인트

벽지의 종류는 재질로 살펴보면

1.종이벽지
PVC 성분 이 포함되어있지않기 때문에 잘 찢어지고 오염되기 쉬우며 수명이 짧고 통기성과 기능성에 있어서 다소 떨어지나 시공이 편리하고 색상 및 패턴이 다양하며 가격이 저렴합니다
.
2. 지사벽지
종이벽지의 일종으로 종이를 실형태처럼 여러가지 자연색상으로 채색하여 만든 일종의 종이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사(종이실)를 종이 위에 다양한 패턴으로 붙여 만들어진것입니다.
단전으로는 오염에 취약하며 먼지가 많이 타는 제품입니다

3. 비닐벽지(합지벽지, 실크벽지)
종이 위에 비닐을 코팅처리한 것으로 쉽게 찢어지거나 오염되지않고 내구성및 방수효과가 우수하며 시공이 용이합니다. 그러나 통기성이 좋지 않고 화재시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게 단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실크벽지, 발포벽지도 비닐벽지의 일종 입니다.
발포벽지는 정교한 엠보싱과 인쇄기술로 올롤볼록한 입체감을 주어 바탕면의 평활도를 보완하기 용이하고 단열 및 보온에도 유리하다.
그러나 PVC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잇어서 유해물질이 종이벽지에 비하여 많이 발생하여 건강에는 종이벽지보다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섬유벽지
섬유벽지는 실크(고급실크벽지),면,마등의 천연섬유와 레이온,나일론, 아크릴등의 합성섬유를 종이에 배접하여 만든벽지로 화려함과 다양한색상, 섬유만이 가지는 부드러운재질감과 입체감이있으나 오염에 약하고 비싼게 흠이다.

4. 목질계벽지.
나무를 얇게 켜서 만드는 무늬목벽지등이 있다.

5. 무기질벽지
무기질벽지는 외관상 비닐벽지와 유사하나 뒷면데 불연성소재로 배접이된 벽지.

6. 특수벽지.
특수벽지에도 여러종류가 있으며, 대표적인것이 갈포벽지, 칡,황마, 왕골등의 줄기를 사용한벽지, 완포, 황마, 아바카벽지등이 있다.

그외 합지벽지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말그대로 두장을 합친벽지라고 보면됩니다
합지벽지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잇습니다
종이를 두장 합쳐서 즉 벽에 붙는 면과 외부에 보이는 부분을 합친것(종이벽지라 볼수 있슴)
안쪽은 매끄러운 종이로 붙이기 좋게하고 외부는 엠보싱(올록볼록) 처리한 종이를 붙여서 실크벽지처럼 보기좋게한 제품이 있으며

안쪽면은 매끄러운 종이를 사용하고 그위에 비닐성분의 엠보싱 벽지를 붙여서 합한 벽지도 이 있습니다
구분은 벽지를 불에 조금 태워보면 심하게 검은 연기가 나느것이 외부에 비닐 성분의 재질을 붙여서 만든 제품인데 실크벽지를 흉내낸 제품이라고 보면됩니다

그리고 포인트벽지라는 것이 잇는데 이것은 모든 벽지들 중에서 벽면에 포인트를 주는 벽지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즉 4면 중 특정한 벽면을 포인트로 주는 벽지(합지, 실크벽지 등 어느 종류인든지 화려한 무늬와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다는 것)

-. 뮤럴벽지는 벽화벽지라고 볼수 잇으며 고급 재질의 원단에 벽화처럼 그림을 그린듯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넣어서 만든 고급제품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벽지로 벽지재질의 원단에 자연풍경, 가족사진, 풍경화, 일반사진 등을 넣어서 만들수 잇다고하여 그림벽지라고도 합니다
벽면 전체를 도배대신에 붙일수 있는 제품입니다 스티커식으로 붙이는 제품도 있으며 장점은 시간이 지나서 떼어도 접착부분이 기존벽지에 묻어나지 않으며 붙일때 실수로 삐뚤게 붙여서 다시떼어서 붙일수 잇습니다
인쇄질감이 우수하며 선명한 색상으로 사진처럼 실제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듯하며 벽면 크기에 맞게 마음대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는 수입품이 많앗으나 국내에서 생산하여 수입품보다 저렴하면서 고급스러운 국내 정서에 맞는 제품들이 많아서 포인트벽지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외 포인트스티커는 밋밋한 벽면에 포인트를 줄수 있도록 스티커형태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벽지의 개념보다 어떤 그림 특히 꽃모양같은 것을 떼어서 기존 벽에 붙여서 포인트를 주는 제품입니다   
즉 스티커식 뮤럴벽지와 차이는 뮤럴벽지는 벽면 전체를 붙이면서 그림을 나타냅니다 즉 그림의 배경까지 같이 붙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포인트스티커는 그림모양만 떼어서 붙이는 것입니다
즉 배경부분은 기존 벽지를 활용해야 합니다
배경이 알록달록하거나 혼란스러우면 포인트스티커는 어울리지 않게됩니다

스티커벽지라고 하는것은 도배용풀이나 본드를 사용하지않고 스티커처럼 뒷면 이형지를 떼어내고 바로 붙일수 있는것은 스티커벽지 또는 벽지스티커라 합니다

마지막으로 도배문화의 변화로 위의 제품들로 도배를 해왔으나 기존벽지 위에 패인트 칠을하여 도배를 대신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예저에 간혹 일반페인트를 벽지위에 칠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는 나중에 재도배시 제거하기가 힘들고 페인트의 유해성분때문에 인체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엇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벽지용페인트로 기존 페인트에서 유해물질이나 냄새를 줄여놓은 제품이며 재도배시에 재거할때 페인트 칠하기전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저렴하게 방꾸미기도 좋지만 인체에 해가되는 제품으로 한다면 비용절감되는것 보다 더많은 건강을 잃을 것입니다
대부분 소비자는 친환경페인트는 인체에 해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친환경페인트의 정의를 내리면 기존 페인트는 유해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냄새가 많이 나서 실내에는 사용하기가 곤란하여 세계각국에서 국민의 건강보호 차원에서  페인트뿐만 아니라 건축내장재에 친환경이라는 품질인증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환경부 등 관련 부처에서 유해물질의 최소 기준치를 정하여 유해물질이 그이하일 경우에 심사하여 친환경 인증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그 친환경페인트들이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기준치를 보면 대표적인 물질로 포름알데히드를 보면 210ug/m3(0.05ppm) 입니다(새아파트 입주기준)
선진국인 미국 캘리포니아 기준치는 62.5ug/m3(0.05ppm) 입니다 우리나라 기준치가 미국보다 약 3.3배가 높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수입페인트를 사용하는 가구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참고로 소아천식이 증가하는 보고 수치는 60ug/m3(0.048ppm) 입니다
대표적인 포름알데히드를 예를 들엇습니다만 이외에 벤젠(30), 에틸벤젠(360), 톨루엔(1000), 자일렌(700), 스티렌(300) 등이 유해물질의 대표적인 규제대상입니다
즉 우리나라 기준치라고 볼 수 있으며 선진국은 더 낮다고 볼수 있겠죠
결론은 확학원료로 만든 제품은 친환경페인트라고 하더라도 국내제품이든 선진국제품이든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고 볼수는 없다는 판단을 내릴수 있습니다
단지 기존 페인트보다는 유해물질이 적게 배출된다고 볼수 있으며 친환경페인트라고 안전하다고 볼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천연페인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천연페인트는 화학원료를 사용하지않고 천연원료 즉 자연에서 채취한 원료들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이라 볼수 있으며 자연에서 채취한 원료라고 하면 광물(광석), 황토, 백토, 나무에서 추출한 원료,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 등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상기에서 말한 포름알데히드 등이 없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