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테이프를 이용하여 지붕 연결부 방수작업

2020. 12. 4. 17:12방수테이프

반투명 렉산이나 아크릴 등으로 지붕 작업후에 마감을 씰리콘으로 많이 합니다

그런데 자외선에 노출되고 바람에 흔들리 틈이 생겨서 물이 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축후 몇년이 지나지 않아서 물이 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전에 연결부분에 스텐을 이용하여 고무패킹을 중간에 넣고 볼트로 조여서 작업했는데

물이 샌다고 하였습니다

건축전문가 이지만 왜 물이 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그래서 방수테이프 메쉬시트(IT510, IT1010)를 1,100m를 가져가서 작업을 했는데

완벽하게 방수가 되었습니다


건물을 신축하였는데 지붕에서 물이 새면 건축주 입장에서 난감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 간편하고 완벽하게 방수작업이 가능합니다


아래사진 또한 지붕 연결부분에 물이새서 방수작업을 한 것입니다


부틸 고무를 이용하여 방수작업을 할때 중요한것이 테이프의 선택입니다

부틸고무가 온도에 따라 겨울철에 딱딱하게되고 여름철에 늘어난다면 좋은 제품이라고 불수 

없을 것입니다

간혹 열을 가하여 붙이는 제품도 있는데 열을가하여 붙이면 우선은 붙어 있겠지만 

추운 겨울철이면 딱딱하게될 것입니다

딱딱한 상태에서 표면이 수축이되면 터지게됩니다


겨울철에는 철판도 수축이되는데 랙산이나 아크릴등은 수축되는 것이 말할것도 없습니다


겨울철에도 딱딱하지 않아야하고 여름철에도 늘어나지 않는 부틸고무가 좋은 제품입니다

겨울철에 수축이되어도 부틸이 굳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같이 수축작용을하면서

붙어 있기 때문에 터지지 않고 틈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완벽하게 방수가 가능합니다


저희 방수테이프도 사용해보고 접착이 잘 안된다고 불만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표면에 먼지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지 않고 붙이면 접착면에 먼지가 먼저 달라 붙게되면

당연히 접착이 잘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표면에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 프라이머를 도포한후 붙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메쉬시트 회색이나 은색(OT510, OT1010)테이프 입니다

시트재질이 두껍고 부틸고무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외 시멘트 미장이나 페인트 등 마감작업을하거나 벽면 균열보수 등에 사용하는

부직포 시트(BT503, BT1003)가 있습니다


물새는 곳을 알면 그부분에 붙여만 주면 간편하게 방수작업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지붕 연결부분에서 누수가되어 표면을 ?깨끗하게 작업한후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건물 전체에 부틸 방수테이프를 붙여서 작업한 경우 입니다



방수테이프 붙이기전에 표면에 청소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붓을 이용하여 연결부분에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있습니다

미세한 먼지가 있으면 접착면에 달라 붙게되면 접착력이 떨어지게됩니다

프라이머를 도포한면 한덩어리로 달라 붙게됩니다





메쉬시트 회색을 이용하여 연결부분에 부착하고 있습니다



부착완료된 상태입니다 연결부분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프라이머를 도포한후 붙였기 때문에

떼어지도 쉽지 않도록 달라 붙어 있습니다

바람에 흔들려도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반영구적으로 누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